설빙, '메론설빙' 출시 두달만에 120만개 판매
설빙, '메론설빙' 출시 두달만에 120만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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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설빙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의 여름 한정 메뉴 '메론설빙' 2종의 인기가 꾸준히 이어져 매출 향상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26일 설빙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처음 선보인 '리얼통통메론설빙'과 '요거통통메론설빙'이 전년보다 다소 이른 6월에 선보인 올여름에도 높은 판매량을 보이며 설빙의 효자 상품 노릇을 해내고 있다. 지난 7월 출시 한 달 만에 45만 개를 판매한 것에 이어, 출시 두 달여 만에 약 120만 개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메론설빙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한 것이다.

이 메론설빙은 출시 직후인 지난해 9월 전체 점유율의 약 35%를 차지하며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

9월까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메론설빙의 인기는 한동안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설빙은 연일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메론설빙에 대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곧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설빙 관계자는 "설빙은 맛과 풍미가 우수하고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디저트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며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계절의 맛을 가득 담은 시즌 메뉴를 통해 더욱 건강한 디저트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메론설빙은 제철을 맞아 더욱 달콤한 100% 국내산 머스크메론을 통째로 사용해, 메론 특유의 향과 과육의 식감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시각적인 만족감까지 선사하는 설빙의 여름 한정 메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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