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스타트업 1호기업, '전기차 모바일 충전 결제서비스' 런칭
KB 스타트업 1호기업, '전기차 모바일 충전 결제서비스' 런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KB금융

[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KB금융그룹은 26일 KB국민은행 세우빌딩 회의실에서 KB스타터스밸리 1호 기업인 지오라인의 전기자동차 충전∙결제서비스 런칭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지오라인은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KB스타터스밸리를 통해 멘토링받은 결과 상용화 서비스인 '전기차 모바일 충전∙결제서비스'를 개시했다.

지오라인은 전기차 모바일 충전∙결제 솔루션과 무전력 보안콘센트(SPSS)를 개발하고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이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 5월 한국전력 경기지역본부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이날 지오라인은 KB국민카드와 전기차 충전요금 결제(자동이체·앱카드 결제), KB캐피탈과는 전기자동차와 PLUG&PAY 서비스 결합 상품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지오라인에서는 KB금융 고객을 위한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B금융 관계자는 "지오라인과 같이 현재 기술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세상에 없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강한 의지를 가지고 도전하는 청년기업이 더 많이 생겨나야 한다"며 "KB스타터스밸리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유망한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투자, 제휴,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