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證, 대학생 광고 공모전 시상식 개최
한국투자證, 대학생 광고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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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왼쪽에서 두번째)이 26일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2016 대학생 광고공모전(TFAA)' 시상식에서 그랑프리(대상)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투자증권)

[서울파이낸스 차민영기자] 한국투자증권이 개최한 '2016년 대학생 광고공모전'에서 동국대 재학생들이 프로모션부문 그랑프리(대상)를 차지했다.

26일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2016 대학생 광고공모전(TFAA·True Friend Advertising Award)'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광고공모전은 '한국투자증권 기업이미지'를 주제로 TV광고, 인쇄광고, 프로모션 아이디어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전국 66개 대학 108개 팀이 참가했으며, 이중 20개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공모전을 통해 증권사가 대학생에게 조금 더 친근해졌길 바라며, 수상자 중에서 전 세계를 이끌만한 광고인이 탄생해 우리나라의 상품과 산업을 널리 알려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모션부문 '나를 위한 투자, 한국투자증권' 작품을 통해 그랑프리(대상)를 받은 정석일(동국대 3), 오연경(동국대 4), 한가람(동국대 4) 학생은 "증권사 공모전이 처음이라 경제용어를 해석하고 업계를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한 게 수상 비결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금은 총 2000만원으로 1등 1개팀 500만원, 2등 3개팀 각 200만원, 3등 3개팀 각 100만원 등 총 20개 팀에 수여됐다. 1등 수상팀에게는 광고대행사 인턴쉽 특전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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