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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준 방통위원장 "인터넷 기업 규제안 연구할 것"

기사승인 2017.01.12  17: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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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1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신년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방송통신위원회)

설 전후 지상파 UHD 연기 관련 결정

[서울파이낸스 이호정기자]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은 12일  최근 막대한 광고 수익을 올리고 있는 포털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인터넷 서비스기업들의 규제안 마련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방통위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현재 모바일 인터넷 기업은 자율 규제 정도만 있지 거의 규제가 없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는 최근 구글, 페이스북, 네이버 등 인터넷 기업이 방송을 제치고 큰 광고 수익을 내고 있는데, 그에 따른 규제가 거의 없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최 위원장은 이에 인터넷 기업의 새로운 규제를 만드는 것과 인터넷 기업을 최소한의 규제로 두는 대신 방송 쪽 규제를 푸는 방법 등 두가지 방안을 언급했다.

그는 "인터넷 규제는 기업의 반발이 나올 수 있고 관련 산업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며 "또 인터넷 기업은 전 세계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규제가 어렵다는 의견도 있는 만큼 여러 측면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최 위원장은 지상파 초고화질(UHD) 본방송 연기 여부와 관련해서는 이르면 설 연휴 전에 최종 결정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는 오는 2월로 예정된 수도권 지상파 UHD 시범방송 도입을 설비 미비 등의 이유로 9월까지 연기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최 위원장은 "가능하면 원래 허가된 대로 UHD 본방송이 진행되길 바란다"면서도 "종합적으로 의견을 들어보고 가능하면 설 전에, 늦어도 설 연휴 마치고 연기 여부에 대해 답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정 기자 lhj@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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