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나눔재단, '제9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공모
하나금융나눔재단, '제9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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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EB하나은행

[서울파이낸스 정초원 기자]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제9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의 추천 수상후보자를 내달 17일까지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해 건강한 열린사회 구현과 사회통합에 기여하려는 목적으로 2009년 제정됐다.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정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한 개인과 단체를 선발해왔다. 

여성가족부와 SBS가 후원하는 제9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은 △행복가정상 △희망가정상 △행복도움상(개인·단체)의 3개 부문으로 공모받아,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 및 실사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선발한다.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 및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되며, 행복가정상·희망가정상 부문의 본상 수상자 2명에게는 800만원, 우수상 수상자 4명에게는 500만원, 행복도움상 수상자 2명과 2개 단체에게는 300~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자를 추천한 기관에도 부상으로 50~100만원의 기프트상품권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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