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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준 "보유자산 축소"…기준금리 하반기 한차례 더 인상 예고

기사승인 2017.06.15  05: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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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금융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가 14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해 1∼1.25%로 결정했다. 연준은 이와 함께 4조5000억 달러 규모의 보유자산(밸런스시트)을 축소할 계획을 분명히 밝혔다.

연준은 이틀 동안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끝내고 지난 3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지 3개월만에 다시 같은 폭으로 인상했다. 지난해 12월 이후 6개월동안 세차례 인상이다. 연준은 올 하반기 한차례 더 기준금리를 올릴 계획임을 시사했다.

연준은 그동안 물밑에서 진행해온 4조5000억 달러 규모의 보유자산(밸런스시트) 축소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연준이 2008년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양적완화’ 과정에서 사들이 채권 등 보유자산을 매각하면 인플레 속도를 늦출 수 있을 뿐 아니라 미 국책금리를 빠른 시일내 끌어올릴 수 있다. 이 경우 미국으로 달러가 모이면서 달러화 가치가 상승하고, 국내에 투자된 외국인 투자자금이 이탈할 수 있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재차 인상한 배경은 미국의 지난달 실업률이 16년만에 최저치인 4.3%로 떨어지는 등 경제가 지속적으로 호전되고 있고, 인플레이션 또한 목표한도인 2%에 육박하고 있는데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풀이된다. 동시에 금리를 올려도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자신감의 표현이기도 하다.

서울파이낸스 금융팀 seoulfn@seoulfn.com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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