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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외친 외인…코스피, 2370선 회복

기사승인 2017.06.19  15: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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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4.74p(0.71%) 오른 675.44

[서울파이낸스 정수지 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2370선을 회복했다.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9.07p(0.38%) 오른 2370.90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대비 2.19p 뛴 2364.02로 개장한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2350선으로 밀리기도 했으나 외국인이 매수 전환하면서 반등했다.

이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33억원, 538억원가량 내다팔았으나 외국인은 1300억원 가까이 순매수했다. 프로그램매매에서 차익거래는 703억원 정도 매도, 비차익거래는 136억원 정도 매수 우위였다.

업종별로는 하락업종이 다소 우세했다. 전기가스는 2% 넘게 밀렸고 철강금속, 화학, 유통, 건설, 은행, 기계, 운수창고, 의료정밀, 보험, 종이목재, 증권 등도 주가가 떨어졌다. 반면 변동성지수, 전기전자, 섬유의복, 통신, 제조, 의약품 등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오름세를 탔다. SK하이닉스는 4% 가까이 강세였고 삼성전자, 현대차, 삼성전자우, 삼성물산, KB금융, SK텔레콤, LG화학, SK도 상승했다. 그러나 한국전력은 3.11% 빠졌고 네이버, 현대모비스, 신한지주, 포스코는 하락했다. 삼성생명은 보합이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4.74p(0.71%) 뛴 675.44으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97억원, 87억원어치 순매도했으나 외국인 홀로 369억원 정도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뚜렷했다. 코스닥신성장를 비롯해 정보기기, 기타서비스, 운송장비·부품, 제약, 음식료·담배, 반도체, 인터넷, 제조, 금속, 화학, 운송 등은 올랐고 섬유·의류, 오락·문화, 건설, 비금속, 기계·장비, 종이·목재, 금융, 유통, 통신장비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였다. 신라젠은 13.92% 치솟았고 바이로메드 7.84%, 셀트리온 4.03%, SK머티리얼즈 3.54%, 원익IPS 2.02% 각각 뛰었다. 카카오, 휴젤, GS홈쇼핑도 호조였다. 반대로 메디톡스, CJ E&M, 로엔, 코미팜, 컴투스, 파라다이스, 코오롱생명과학은 부진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4원 내린 1132.7원으로 마감했다.

정수지 기자 jsj@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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