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일자리창출추진단' 출범…5년간 10만개 창출
신보, '일자리창출추진단' 출범…5년간 10만개 창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간 일자리 창출 과제 발굴 추진 역할

[서울파이낸스 이은선 기자] 신용보증기금(신보)이 일자리 창출 추진단을 출범하고 향후 5년 간 10만개 민간 일자리 창출 과제를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신보는 21일 일자리 창출 실행력 강화와 가시적 성과 도출을 위한 일자리 창출 추진단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일자리창출 추진단은 신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뿐만 아니라 보증·보험 등 신보의 주요사업과 연계한 민간 일자리 창출 지원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부문에 기관 역량이 집중될 수 있도록 사업구조를 혁신할 계획"이라며 "비정규직의 정규적 전환도 적극 추진해 정부의 '일자리 중심의 포용적 경제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보는 그간 전국 8개 지역에 창업 육성 전담조직인 창업성장지점을 설치하고, '청년희망드림보증', '新중년행복드림보증' 등 세대별 창업지원프로그램, 청년고용 활성화를 위한 '청년고용기업 특례보증'을 도입하는 등 민간일자리 창출을 중점 추진해왔다.

이에 지난달 말 신보는 약 20만개 기업에 44조5000억원의 보증을 지원하고 있으며, 해당 기업의 고용인원은 153만여명이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