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OTT박스 '뷰잉', 예약판매 6분 만에 1천대 완판
CJ헬로비전 OTT박스 '뷰잉', 예약판매 6분 만에 1천대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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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헬로비전의 신규 온라인동영상서비스 (OTT) 단말기 '뷰잉'이 예약 판매 시작 6분만에 1000대가 모두 판매됐다. (사진=CJ헬로비전)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CJ헬로비전의 신규 온라인동영상서비스 (OTT) 단말기 '뷰잉'이 예약 판매 시작 6분만에 1000대가 모두 판매됐다.

CJ헬로비전은 24일 0시부터 뷰잉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정식 판매는 공식 서비스 론칭에 맞춰 11월 1일부터 시작되지만, CJ헬로비전은 1000대 한정 예약판매를 이날 온라인 쇼핑몰 지마켓을 통해 진행했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약 25만원 상당의 푹 실시간TV, 방송 주문형 비디오(VOD) 1년 이용권과 티빙 방송 VOD 1년 이용권이 함께 제공됐다.

뷰잉은 푹, 티빙을 통해 지상파 케이블 종편 등 기존 방송플랫폼의 실시간 채널과 VOD를 제공하고, 글로벌 파트너인 넷플릭스, 유튜브 콘텐츠까지 통합 서비스할 예정이다. 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반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이 적용돼 사용할수록 개인의 취향을 이해하고 콘텐츠를 추천받을 수 있다.

CJ헬로비전 관계자는 "푹, 넷플릭스, 티빙 등을 이용하던 고객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뷰잉을 통해 한번에 즐길 수 있다고 판단해 예약판매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뷰잉은 다음 달 1일 정식 출시되며 단말기 가격은 9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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