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플랫폼서비스, 자산관리 앱 '뱅큐' 출시
비욘드플랫폼서비스, 자산관리 앱 '뱅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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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뱅큐 로고. (사진=비욘드플랫폼서비스)

[서울파이낸스 손지혜 기자] 개인간거래(P2P) 금융플랫폼 비욘드플랫폼서비스가 자산관리 앱 '뱅큐'를 선보이며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뱅큐는 흩어져있는 사용자의 금융 데이터를 모아 한눈에 보여주고, 자산 분석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기존 자산관리 앱에서 제공하던 은행, 대출, 카드 소비 내역 조회는 물론 P2P, 가상화폐 투자 내역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은행, 카드, P2P, 비트코인 등 온·오프라인 통합 자산 분석 및 관리 △개인 맞춤형 소비 내역 분석 △보험 보장 내역 조회 △생활 밀착형 금융 정보 등의 데이터가 제공된다.

뱅큐 앱은 내년 1월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비욘드플랫폼서비스는 다음달 3일까지 클로즈 베타 테스터를 모집한다.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각종 앱 기능을 철저하게 검증하고 자산 관리 및 소비 내역 분석 서비스의 정확성과 편의성을 단계별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천정훈 비욘드플랫폼서비스 뱅큐 부문 대표는 "뱅큐 서비스의 자체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사업부를 분리했다"며 "뱅큐 앱 하나로 보다 손쉽고 간편하게 통합 자산 관리를 하고, 다양한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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