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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 인도네시아 단빡증권사 인수계약 체결

기사승인 2017.12.12  15: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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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왼쪽 네 번째)과 단빡증권 대주주 조니(오른쪽 네 번째) 등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단빡(Danpac)증권 본사에서 한국투자증권의 단빡증권 인수계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400억원 규모 신주 발행 후 인수…내년 상반기 현지 영업 개시

[서울파이낸스 정수지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인도네시아 단빡(Danpac)증권사 인수를 결정하고 자카르타 현지에서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1989년 설립된 비상장사 단빡증권은 인도네시아 금융중심인 자카르타 SCBD지역 Equity Tower에 위치한다. 인도네시아 114개 증권사 중 중위권 규모 회사로 주식 및 채권 브로커리지에 강점이 있다. 자본금 62억원의 중소형사임에도 올해 상반기 기준 인도네시아 국채중개 순위 10위 안에 올랐다.

이번 체결식으로 한국투자증권은 단빡증권 지분 75%(약 400억원)를 신주 발행 후 인수하고, 내년 초 금융당국 승인 절차를 거쳐 해외 법인으로 전환해 상반기 중 현지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인도네시아에 한국형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도입하고 채권중개와 리테일 BK(주식중개) 영업 인프라 확충에 집중할 방침이다.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인도네시아 진출은 베트남에서 축적된 경험과 전략을 활용해 조기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며 "2020년 아시아 최고 투자은행 진입이라는 중장기 과제의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수지 기자 jsj@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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