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성화 '양구 한반도섬' 도착
평창올림픽 성화 '양구 한반도섬'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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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오후 강원 양구군 양구읍 고대리 한반도섬에서 양구 지역 5번 성화 봉송 주자 김영철씨(오른쪽 둘째)와 7번 주자 박찬숙씨 등이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우리나라의 국토정중앙 고을 양구를 밝혔다. 23일 오전 화천청소년수련관에서 출발한 성화봉송단은 오후 3시께 양구 지역 봉송을 시작했다. 성화봉송단은 자전거를 타고 국립DMZ자생식물원부터 양구통일관까지 평화의 불꽃을 밝혔다.

양구읍 동수리 스카이짚타워에선 4번 주자 정영도씨가 짚라인을 타고 한반도섬까지 750m를 창공을 날았다. 이후 선사박물관, 강원외고, 시외버스터미널 등을 거쳐 양구국민체육센터에 도착했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양구국민체육센터에선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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