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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북 포항 북서쪽 5km 규모 4.6 여진…"일부 시민 대피"

기사승인 2018.02.11  05: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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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11일 오전 5시 3분 경북 포항시 북구 북북서쪽 5km 지역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6.08도, 동경 129.33도다.

기상청은 "지난해 11월 포항에서 일어난 규모 5.4 지진의 여진"이라며 "땅이 조금 흔들리는 정도로 실내 가구와 창문이 흔들렸다"고 밝혔다. 하지만 포항시 양덕동 등 일부 시민들은 진동에 놀라 잠에서 깨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지진으로 인한 진동으로 새벽잠을 깬 일부 시민들은 소방서나 방송사 등에 전화로 이같은 사실을 알리거나 문의하기도 했다. 이날 여진을 경험한 사람들은 진동의 크기가 상당히 강했다고 전하고 있다. 책상 위에 있던 장식품들이 떨어질 정도. 지진이 발생한 기간은 30 여초. 일부 시민들은 진동이 끝나고 7분 뒤, 5시 10분에 긴급 재난 문자가 왔다면서 항의하기도 했다.

이번 지진은 포항 뿐만 아니라 서울과 부산, 대구, 대전 등에서도 진동이 감지돼  잠에서 깬 시민들이 적지 않았다. 대전지역에서는 "진동이 느껴졌다"는 신고가 54건 접수됐다.

이번에도 기상청의 재난안내문자가 발송됐는데 서울지역에서도 안내문자가 착신된 시각은 이날 오전 5시10분께다.  

앞서 지난해 11월15일 오후 2시29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 지역의 깊이 9㎞ 지점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당시 지진은 2016년 9월 발생한 경주 지진(규모 5.8)에 이은 역대 두 번째 규모의 지진이었다.

온라인속보팀 seoulfn@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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