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특보] 서울시, '초미세먼지 민감군주의보' 발령…"야외활동 자제"
[기상특보] 서울시, '초미세먼지 민감군주의보' 발령…"야외활동 자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서울시는 24일,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초미세먼지 민감군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초미세먼지 민감군주의보는 초미세먼지(PM-2.5)의 시간당 평균 농도가 75㎍/㎥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이상 지속할 때 내려진다. 이날 오전 5시와 6시 기준 시내 25개구의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농도는 80㎍/㎥로 측정됐다.

서울시는 초미세먼지 민감군주의보가 내려짐에 따라 실외활동을 하거나 외출할 때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호흡기·심혈관에 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는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한편 이날 오전 6시 기준 서울의 미세먼지(PM-10) 농도는 104㎍/㎥로 '나쁨' 수준이다. 서울시는 초미세먼지·미세먼지 등 대기질 실시간 자료를 모바일서울 스마트폰 앱과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http://cleanair.seoul.go.kr)에서 제공하고 있다.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사람에게는 대기질정보 문자메시지(SMS)도 보내준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