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첫 원 메이크 레이스 'M 클래스' 신설…"흥미로운 레이스 기대"
BMW 첫 원 메이크 레이스 'M 클래스' 신설…"흥미로운 레이스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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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쳄피언십 개막전을 알리는 슈퍼레이스 미디어데이에서 M 클래스 출전 차량들이 공식적인 클래스 출사표를 던졌다. (사진=권진욱 기자)

[서울파이낸스 (용인) 권진욱 기자] BMW M 클래스가 새롭게 신설됐다.  

16일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쳄피언십 개막전이 열리는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슈퍼레이스 미디어데이에서 M 클래스 참가 차량들이 공식적인 클래스 출사표를 던졌다. M 클래스에 출전하는 차량의 스팩은 450마력의 성능을 갖추고 있어 스톡카에 뒤지지 않는다.

슈퍼레이스는 BMW M 클래스의 신설로 경기를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흥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개막전에는 총 16대의 M4 쿠페가 출전한다. 

올 시즌 신설된 BMW M Class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라이선스 B가 참가하는 세미 프로 레이스다. 국내에서 판매 중인 BMW M4 Coupe 단일 차종이 참가하는 대회로 레이스에 관심 있는 아마추어 드라이버들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참가할 수 있는 문이 넓어졌다.

BMW M 클래스는 GT 클래스와 같은 30분 타임 트러이얼 방식의 예선과 스탠드 스타팅 방식의 결승을 진행한다. BMW M클래스는 6본의 타이어로만 운영해야 하는 타이트한 규정을 뒀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은 오는 22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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