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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어린이보험 시즌 맞아 공격 영업 '박차'

기사승인 2018.04.17  10: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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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달·어린이날 맞아 보장 확대

[서울파이낸스 서지연 기자] 보험업계가 어린이날과 입학 시즌을 맞아 어린이보험 판매 확대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질병후유장해 3% 담보를 탑재하거나 보장 기간을 늘린 상품이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이달 9일 4~17세까지 가입 가능한 '굿앤굿어린이플러스종합보험'을 출시했다. 기존에 판매하던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태아~22세까지 가입 가능)과 차별화해 타깃 층을 세분화한 것.

굿앤굿어린이플러스종합보험'은 질병후유장해 3% 이상 담보를 신설하고, 치아파절을 포함한 골절진단을 보장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상해질병입원일당을 1~10일 단위로 낮추는 대신 보험료를 절반 수준으로 내렸다.

질병후유장해는 질병 치료 후에 신체 일부를 잃거나 기능이 떨어진 것을 말한다. 질병후유장해 특약은 질병 등으로 3% 이상(80% 미만) 신체에 이상이 생겼을 때 보장해주는 것과 50% 이상을 보장해주는 특약, 80% 이상일 때 보장해주는 특약 등 3가지로 구분된다. 이 중에서도 3% 이상 질병후유장해 특약은 손해율이 높아 대부분의 보험사가 판매를 중단했다.

DB손해보험도 이달 '아이러브건강보험' 신상품을 출시, 경쟁에 참여했다. 이 상품도 질병후유장해 3% 이상 담보를 탑재하고, 가입 가능 나이를 30세까지 확대했다. 치아파절 포함 골절진단비와 40대질병수술비 담보를 추가했다.

메리츠화재는 16일부터 '내MOM같은 어린이보험'을 기존 25세에서 30세까지 가입 가능하게 했다. 이 상품은 중증 아토피와 ADHD 진단비를 보장한다.

교보생명도 같은날 태아부터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교보우리아이생애첫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유아기와 청소년기의 자녀 보장은 물론 30세가 되면 성인보장으로 전환해 100세까지 보장기간을 확대한 점이 특징이다. 임신·출산에서부터 자녀가 성인이 된 이후까지 성장 단계별로 주요 위험을 보장한다. 

우선 30세까지는 각종 질병과 사고를 꼼꼼히 보장하고 성인이 되면 갱신을 통해 뇌출혈 및 급성심근경색증 등 9대 질병을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통상 5월은 가정의달과 어린이날이 끼어 있어 어린이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이 시기에 보험사들은 신상품을 출시하거나 개정해 고객들을 끌어 모은다"고 말했다. 

서지연 기자 sjy@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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