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KG모빌리티는 사내봉사단인 '네바퀴동행' 재출범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평택시 소재 안성천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사륜구동(4WD) 대명사인 KGM이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는 의미로 출범한 KGM 네바퀴동행은 코로나19 시기 잠정 중단됐다가 이번 안성천 환경정화활동을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KGM 네바퀴동행은 안성천 주변을 걸으며 직접 만든 EM흙공을 안성천 곳곳에 던져 하천을 정화하는 활동을 펼쳤다. 하천을 맑게 하는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은 EM 용액과 황토를 배합한 것으로 유기물 발효와 분해, 악취 제거 및 수질 정화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KGM 네바퀴동행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면서 "환경보호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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