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지수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연 최대 10% 금리를 제공하는 '웰컴 아이사랑 정기적금'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아이사랑 정기적금은 기존 만 10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최고 연 4%의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적금 상품이었으나, 만 16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와 만 16세 이하 자녀로 가입 대상이 확대됐다.
매월 1만부터 1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고 가입 기간은 12∼36개월이다. 기본금리 연 1.0%에 자녀 수에 따라 최대 5.0%p를 우대금리로 제공한다.
웰컴저축은행 입출금계좌로 적금을 납입할 경우 4%p 우대금리를 추가로 적용한다.
가입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우대금리는 웰컴 아이사랑 정기적금을 가입한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적용된다. 부모와 만 16세 미만 자녀 3명이 모두 가입할 경우 가족 구성원 5명 모두 최고 연 1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혜택이 늘어난 웰컴 아이사랑 정기적금으로 저축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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