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관광종합 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함평군, 관광종합 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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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의 함평군 관광종합 계획' 수립
관광종합 계획 주요 내용···'대한민국 매력 건강 수도, 함평군'
전남 함평군이 '관광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함평군)
전남 함평군이 '관광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함평군)

[서울파이낸스 (함평) 양수인 기자] 전남 함평군은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함평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7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군수, 부군수 및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 한국자치경제 연구원에서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의 함평군 관광종합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과정을 설명하고 향후 방향과 보완점에 대한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관광종합 계획의 주요 내용으로 '대한민국 매력 건강 수도, 함평군'이라는 비전을 통해 9개 읍면의 권역별 사업 계획을 제시하는 등, 지역의 신규 관광 콘텐츠 개발로 차별화된 개발 전략을 수립코자 했다.

함평군은 보고회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관광 권역 간 연계 강화 방안 등 효율적인 자원 관리 방안을 도출해 관광 트랜드 경쟁에서 우위에 설 수 있도록 이번 종합 계획 수립에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전국 최고 축제의 고장 함평의 이미지와 더불어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과 함평 미래비전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관광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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