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 게임과몰입 통합치료서비스 지원 위해 협약 체결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게임과몰입 통합치료서비스 지원 위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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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누리앤박 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협약
1인당 100만원 한도 내 진료 회차당 70% 지원
지난 3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아이누리앤박 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게임과몰입 통합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한 모습. (사진제공=부산정보산업진흥원)
지난 3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아이누리앤박 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게임과몰입 통합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한 모습. (사진=부산정보산업진흥원)

[서울파이낸스 (부산) 강혜진 기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부산시와 게임과몰입 예방을 위해 게임과몰입상담치료센터와 의료기관 치료연계 서비스를 확대한다.

지난 3일 진흥원은 아이누리앤박 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게임과몰입 통합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게임과몰입 상담차 센터를 방문하는 시민 중 게임과몰입에 동반된 정신과적 질환치료가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 연계 치료서비스(종합심리평가·치료연계, 치료비 1인당 100만원 한도 내 진료 회차당 70% 지원)를 제공 중이며 지난해에는 268건(대상자 25명)의 진료비를 지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는 게임과몰입 치료서비스를 기존 해운대구, 동구, 동래구에서 연제구 지역까지 확대해 총 8개의 협력의료기관에서 치료 지원하게 됐다.

협력의료기관으로는 아이누리앤박 정신건강의학과의원을 포함한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김원묵기념봉생병원, 해운대자명병원, 아이공감정신건강의학과의원, 연세소울정신건강의학과의원, 서면나눔정신건강의학과의원, 강병구정신건강의학과의원 총 8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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