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신민호 기자] 현대카드는 뷰티 플랫폼 기업 CJ 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과 PLCC(상업자 전용 신용카드) 출시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협업안이 담긴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세계 최초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PLCC를 선보인 현대카드는 항공, 자동차, 유통, 식음료 등 각 업계를 대표하는 18개 챔피언 브랜드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고도화된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협업을 진행해왔다.
이번에 파트너십을 체결한 올리브영은 현재 1400만명 이상의 멤버십 회원을 보유한 국내 대표 뷰티 플랫폼이다. 최근 고객 데이터와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한 초개인화 큐레이션을 통해 대한민국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올리브영은 고객의 일상 속 소비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현대카드의 PLCC 영역은 더욱 넓어지고, 파트너사 간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협업 또한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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