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제2회 부산진구 합창제' 성료
부산진구, '제2회 부산진구 합창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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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시니어 합창단 등 6팀 선발
부산 부산진구가 '제2회 부산진구 합창제'를 개최한 모습. (사진=부산 부산진구)
'제2회 부산진구 합창제'가 개최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 부산진구)

[서울파이낸스 (부산) 강혜진 기자]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가 구청에서 '제2회 부산진구 합창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합창음악의 저변확대와 합창단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아마추어 합창단이 실력과 기량을 펼칠 수 있게 기회를 제공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기획됐다.

구 3대 구립합창단 지휘자로 구성된 퍼스트클래스의 파워풀한 음악으로 합창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진 개회사에서 김영욱 구청장은 수준 높은 가창 실력으로 변진섭의 ‘새들처럼’을 불러 깜짝 노래 선물을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줬다.

이번 합창제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부산진시장 여성합창단 △은빛 합창단 △동의대학교 교수합창단 △콜로세오 남성합창단 △초록시니어 합창단 △부산시 공무원합창단 등 총 6개 팀이 최종 선발돼 무대에 올랐다. 부산진구의 3대 합창단 △라온소년소녀합창단 △피오레여성합창단 △남성합창단의 축하 공연도 펼쳐졌다.

올해는 참가팀의 면면이 넓어져 더욱더 다양한 소리와 퍼포먼스로 아름다운 선율과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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