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셈, 'AWS 서밋 서울 2024' 참가···풀스택 모니터링 신제품 '엑셈원' 선보여
엑셈, 'AWS 서밋 서울 2024' 참가···풀스택 모니터링 신제품 '엑셈원'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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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서밋 서울, 16~17일 서울 코엑스서 개최···엑셈 전시 부스 운영
엑셈원 (위) 통합 플렉시블 대시보드 화면 (아래) 아마존 클라우드워치 연동 화면 (사진=엑셈)
엑셈원 (위) 통합 플렉시블 대시보드 화면 (아래) 아마존 클라우드워치 연동 화면 (사진=엑셈)

[서울파이낸스 이도경 기자] IT 성능 관리 기업 엑셈은 '아마존 웹서비스(AWS)가 오는 16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AWS 서밋 서울 2024'에 참가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통합 모니터링을 위한 신제품 '엑셈원(exemONE)'을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AWS 서밋 서울은 국내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기술 콘퍼런스로, AWS 전문가 및 파트너들과 만나 생성형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기술, 최신 IT 시장 동향 등에 대해 소통·협업하고 배울 수 있는 무료 교육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엑셈은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온프레미스 뿐 아니라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시스템도 통합 모니터링 및 관제할 수 있는 '엑셈원(exemONE)'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간 온프레미스 환경과 쿠버네티스 기반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MSA)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을 함께 채택한 기업들은 상호 연결된 수많은 구성 요소들에 대해 가시성을 확보하거나 구성 요소들을 상호 연계 분석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위해 엑셈원은 인프라, 쿠버네티스,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 로그, 네트워크, 브라우저까지 전 영역에 걸쳐 IT 시스템을 모니터링해 가시성을 확보하고 모니터링 대상간 자유로운 연계 분석과 강력한 문제 추적 기능으로 사용자의 통합 운영 관리 편의성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엑셈은 출시 직후 대형 금융회사와 대형 전자기업이 엑셈원을 채택했으며, 오는 6월 쿠버네티스 및 클라우드 모니터링이 고도화된 엑셈원 2차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엑셈 부스 방문 고객들은 엑셈원의 아마존 클라우드워치 연동 기능과 함께 출시 이후 더욱 고도화된 쿠버네티스,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 영역의 통합 모니터링 기능을 체험해볼 수 있다. 

김종희 엑셈 통합개발본부장은 "엑셈원은 클라우드 모니터링과 온프레미스를 통합해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서, 고객의 환경에 따라 대시보드 등을 다양하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얼마전 AWS 파트너 패스 인증을 취득했던 바, AWS와 지속적인 협업으로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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