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미술작가오디션 화100, 하도권·김종서·류수정이 한자리에!
대국민 미술작가오디션 화100, 하도권·김종서·류수정이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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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커버 작업을 보고 눈물을 흘린 하도권.(사진=화100)
앨범커버 작업을 보고 눈물을 흘린 하도권.(사진=화100)

[서울파이낸스 조하연 기자] 미술과 대중의 사이를 좁히기 위해 출발한 오디션 프로그램 '화100'이 대중음악과의 콜라보에 도전하여 앨범 커버 미션을 선보였다. 힙합, 록, 트로트, 뮤지컬, 케이팝 총 5가지 장르 뮤즈들의 신곡 앨범 커버를 작업한 것이다. 지난주에는 트로트 여신 조정민, 올라운더 아티스트 라키가 트로트, 힙합 팀의 뮤즈로 출연하여 감미로운 목소리로 귀 호강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8화에서는 남은 뮤지컬, 록, 케이팝의 무대와 앨범 커버가 공개됐다.

뮤지컬 장르의 뮤즈로 함께한 하도권은 '화100'에서 처음 발표하는 음원인 '나에게 브라보'를 공개했다. 하도권의 압도적인 성량으로 채워진 '나에게 브라보' 무대가 끝나자, 뮤지컬팀의 루도, 민수연, 최우열 화가의 앨범 커버가 공개됐다. 특히, 뮤지컬 팀의 앨범 커버는 곡의 서사를 담은 작품들이 공개됐는데, 하도권은 한 작품에 깊이 공감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록팀의 김미현, 송종화, 이유손 화가는 록의 성지라고 할 수 있는 낙원상가에서 뮤즈 김종서를 만났다. 김종서는 화가들에게 영감을 주기 위해 '록은 자유로움이다'라고 표현하거나, 대표곡 '겨울비'를 노래하는 등 뮤즈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어 스튜디오에서는 신곡 '별이 빛나는 밤'을 공개했다. 김종서의 시원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무대와 함께 신곡의 앨범 커버들이 공개됐다. 

케이팝 뮤즈 류수정은 화가들에게 '봄바람 부는 지금'의 곡 분위기를 설명하기 위해 사랑스러운 챌린지 안무를 제작해 선보였다. 케이팝팀의 염동균, 모스플라이, 최준명, 한해동은 류수정에게 배운 안무를 추며 무대를 응원하기도 했다. 게다가, 이제껏 여러 퍼포먼스를 뽐냈던 염동균 화가가 가상현실 기기를 활용한 작품 브리핑을 진행했다. 류수정의 아바타를 직접 제작해 춤을 추거나, 드로잉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미술과 기술을 융합한 퍼포먼스를 볼 수 있었다.

뮤즈의 선택에 따라 뮤지컬, 록, 케이팝의 앨범 커버가 선정되면서 총 5개의 앨범 커버가 모두 공개됐다. 이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화가를 선발하기 위해 에이전트들은 1차 미션부터 4차 미션까지 통합적으로 평가한 1~17위의 순위를 결정했다. 그중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7인이 선정 이유와 함께 발표되면서 TOP7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다양한 미션을 거쳐 스타 미술 작가를 발굴하는 대국민 미술작가 오디션 프로그램 '화100'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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