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서현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헤라는 브랜드 철학과 페르소나를 담은 클래식 립스틱 '루즈 클래시'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브랜드의 글로벌 앰버서더 제니와 함께한 2024년 첫 신제품으로 립스틱의 발림성이 좋으면 밀착력을 높이기 어려운 기존의 한계를 넘기 위해 헤라의 '럭셔리 앵커-핏' 기술력을 적용해 부드러운 발림성과 밀착력을 구현했다. 총 10가지의 색상으로 헤라의 헤리티지인 '서울리스타'의 룩에서 영감을 받은 '서울 레드'가 대표 컬러이다.
헤라 립 카테고리 최초로 리필 구조의 포장재를 접목시켜, 립스틱을 다 사용한 후 내부 용기만 리필제품으로 교체하면 외부 용기는 재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8일부터 아모레몰,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전국 백화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15일부터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면세점 등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또한 헤라는 루즈 클래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9일부터 2월 28일까지 아모레 성수 매장 2층에서 '서울 레드(SEOUL RED)' 콘셉트로 루즈 클래시 전 색상을 경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국내 주요 8개 백화점에서는 전체 공간이 서울 레드 컬러로 연출된 이색적인 매장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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