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 굿뜨레수박 "전국 1등 명품수박 영예"
충남 부여 굿뜨레수박 "전국 1등 명품수박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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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국 수박 품평회-금상, 장암면 조성술씨, 동상, 부여읍 김원회씨 차지
제 1회 전국 수박 품평회에서 금상 차지한 충남 부여 굿뜨레 수박(사진=부여군)
제 1회 전국 수박 품평회에서 금상 차지한 충남 부여 굿뜨레 수박(사진=부여군)

[서울파이낸스 (부여) 하동길 기자] 충남 부여군은 '제1회 전국 수박 품평회'에서 부여군수박연구회소속 장암면 조성술 회원이명품수박 부문 금상, 부여읍 김원회 회원이 동상을 각각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제1회 전국 수박 품평회는 지난 26일 '제5회 대한민국 함안 수박축제'와 연계해 열렸으며 명품수박과 왕수박 2분야로 4개 시도 6개 시군 37개 농가가 참여했다.

부여군에 따르면 부여지역에서 재배 생산된 수박은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지에서 농가 맞춤형 기술지원으로 다른 지역에서 재배된 수박과는 맛과 품질에서 확연한 차이가 있다. 이 때문에 소비자들이 부여 굿뜨래수박을 꾸준히 찾고 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국 최대 수박생산량을 자랑하는 부여 굿뜨래수박이 명품수박으로 선정돼 그 의미가 더 크다"며 "앞으로도 부여군이 고품질 수박 주산지로서 더욱더 명성을 떨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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