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銀, 늘푸름학교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실시
웰컴저축銀, 늘푸름학교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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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이 늘푸름학교에서 금융사기 피해 사례 및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웰컴저축은행) 

[서울파이낸스 정지수 기자] 웰컴저축은행이 늘푸름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피해사례 및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늘푸름학교는 어르신 및 결혼 이민자 등을 대상으로 문해 교육 프로그램과 사회, 문화적 기초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육기관이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26일 늘푸름학교를 방문해 2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금융 사기 피해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어르신 및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 금융사기 피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웰컴저축은행은 또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보상보험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보이스피싱 보상보험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었을 경우 실제 피해금액을 지원해주는 상품으로 보상한도액은 500만원이며 가입기간은 1년이다. 

김한나 웰컴저축은행 금융소비자보호팀장은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피해 사례를 살펴보면, 어르신을 포함한 금융취약계층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며 "금융사기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고, 이미 피해가 발생했다면 금융회사나 경찰서에 신속하게 신고해 손실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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