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1·2라운드서 연속 우승
넥센타이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1·2라운드서 연속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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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 2라운드 포디움 (사진=넥센타이어)

[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넥센타이어는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 개막전에서 자사 타이어를 장착한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는 국내 경주 차량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와 마력을 지닌 스톡카 클래스로, 드라이버의 높은 수준의 레이싱 실력과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한다.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에서는 넥센타이어를 장착한 선수들이 연달아 우승을 거머쥐었다. 20일 개막전에서는 서한GP의 정의철 선수가, 21일 2라운드에서는 서한GP의 장현진 선수가 포디움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

20일 정의철 선수가 장착한 넥센타이어 엔페라 SW01(WET) 제품은 젖은 노면에서의 뛰어난 배수 성능과 젖은 노면 컴파운드를 바탕으로 고속 주행 및 코너링 성능이 극대화된 레이싱 전용 타이어다. 21일 장현진 선수가 사용한 엔페라 SS01(DRY)은 초고성능 레이싱 전용 슬릭 타이어로 극한의 주행 환경에서도 우수한 노면 접지력과 제동력을 제공한다.

한편 올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전남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강원 인제의 인제스피디움을 오가며 총 9라운드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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