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BMW 꺾고 4개월 만에 월간 수입차 신규등록대수 1위
벤츠, BMW 꺾고 4개월 만에 월간 수입차 신규등록대수 1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AIDA, 4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 공개···2만1560대, 3.1%↑
벤츠 11세대 신형 E클래스 (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벤츠 11세대 신형 E클래스 (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국내 월간 수입차 신규등록대수에서 BMW를 제치고 4개월 만에 1위 자리를 탈환했다.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4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한 2만1560대로 집계됐다.

브랜드별 신규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6683대, BMW 5750대, 테슬라 1722대, 볼보 1210대, 렉서스 920대 순이었다.

차종별로는 테슬라 모델 3(1716대)가 가장 많이 등록됐고, 메르세데스-벤츠 E 300 4MATIC(1681대), BMW 520(979대), 메르세데스-벤츠 C 300 4MATIC(951대), 렉서스 ES300h(607대)가 뒤를 이었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6856대(78.2%), 미국 2724대(12.6%), 일본 1980대(9.2%)였다.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 1만1177대(51.8%), 가솔린 5536대(25.7%), 전기 3626대(16.8%), 디젤 656대(3.0%) 플러그인하이브리드 565대(2.6%)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개인구매가 1만3656대로 63.3%, 법인구매가 7904대로 36.7%를 보였다. △개인구매 지역별 등록은 경기 4367대(32.0%), 서울 2848대(20.9%), 인천 764대(5.6%) △법인구매 지역별 등록은 부산 2551대(32.3%), 인천 2099대(26.6%), 경남 1226대(15.5%) 순이었다.


관련기사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