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부산시설공단이 금강공원 일원에서 4월~10월 직무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힐링데이 공원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단 직원을 비롯해 해양자연사박물관, 민속예술관, 119안전체험관 등 유관기관 근로자까지 힐링과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한 것.
참가자들은 울창한 소나무와 대나무가 분포한 숲길과 바람소리길, 임진동래의총과 같은 공원 내 문화유산 등 금강공원의 특색이 담긴 탐방코스를 만끽할 수 있다. 공원 내 케이블카도 탑승하는 등 전반적인 금강공원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근 119안전체험관과 협력해 체험형 재난안전교육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5여명씩 총 4회 진행되며, 추후 호응도에 따라 이용객 대상 프로그램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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