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축제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개최…영암서킷 '들썩'
스피드 축제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개최…영암서킷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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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대표 이미지. (제공= 슈퍼레이스)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아시아 대표 모터스포츠 대회가 한자리에 모이는 스피드 축제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전남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NO.1 스피드 축제의 즐거움을 팬들에게 선사하고, 대한민국이 아시아 모터스포츠 문화 교류의 중심이 되기 위한 목표로 지난 2014년 시작됐다. 첫 개최 이후 아시아 모터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인기를 더해 가고 있다.

2017년 'ASIA MOTORSPORTS CARNIVAL'은 한국의 모터스포츠를 대표하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아시아 지역 5곳의 서킷에서 승부를 펼치는 ‘AUDI R8 LMS CUP(아우디 R8 LMS 컵)’, 그리고 아시아 투어링카 레이스인 'TCSA(Touring Car Series in Asia)'가 개최 되며 아시아 대표 대회로 손색없는 규모다.

뿐만 아니라 스톡카, AUDI R8 GT3, 2L급 투어링카 머신 등 다양한 경주차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모터스포츠 팬들에게는 종합선물세트라 할 수 있다.

이번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은 총 8개 클래스에 103대의 레이싱 차량들이 출전하는 대규모 대회라 할 수 있다. 특히 CJ슈퍼레이스는 배기량 6200cc, 436마력의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는 스톡카 경기인 Cadillac 6000 클래스를 비롯하여 국내 유일의 투어링카 챔피언십인 ASA GT1,2,3,4 클래스 등 5개 클래스가 질주 경쟁을 벌인다. 여기에 'AUDI R8 LMS CUP(아우디 R8 LMS 컵)' 1개 클래스와 'TCSA' 2개 클래스도 참관할 수 있다.

또한 'ASIA MOTORSPORTS CARNIVAL'에 걸맞게 관람객들에게 경기 관람 이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VR을 활용한 버추얼 챔피언십, 순간반응 리액션 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벤트 존에서 진행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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