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소식] 군립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운영 등
[울주소식] 군립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운영 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주군청 전경.
울주군청 전경.

[서울파이낸스 (울산) 조하연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군립도서관에서 지역주민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주선바위도서관과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천상도서관 등 군립도서관 3개소에서 진행한다.

먼저 울주선바위도서관은 ‘선바위도서관에서 전 세대가 즐기는 행복한 북타임’을 주제로 작가 강연, 문화공연, 체험활동, 영화 상영 등 모든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15개 행사를 마련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가능하다.

울주옹기종기도서관은 책과 놀이를 더한 ‘책놀이 미니운동회’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 10개 행사를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6일부터 접수한다.

울주천상도서관은 ‘그림책 부모교육’ 특강, 가족공연, 체험프로그램 등 12개 행사를 준비했다.

독서의 달 행사 신청은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 재료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울주군,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 개최

울산시 울주군이 26일 군청 문수홀에서 ‘2024년 제1차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주군 정책자문위원회는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자문 등 역할을 수행하는 기구다. 행정문화, 복지보건, 경제산업, 환경도시 4개 분과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대표자 6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는 이순걸 군수와 자문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위원회 직무 수행을 위한 임원 선출과 분과별 정책제안 발표,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사전에 개최된 분과별 위원회에서 채택된 정책 제안에 대해 발표하고, 울주군이 우선 추진해야 할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정책 제안은 담당부서의 사업성 검토와 위원회 협의를 거쳐 채택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울주군은 군정 주요 정책 결정 시 분과위원회를 수시로 열어 정책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 전국대회 2개 부문 우승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이 지난 25일 서울 서초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 서울특별시장배 전국 장애인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에서 2개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8개 시·도 선수와 임원 150여명이 참가했다.

선수 6명 전원이 국가대표인 울주군청팀은 △콤비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1(장혜정&배정부) △콤비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2(황주희&손재웅) 등 2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시장 소상공인 마음안심버스 운영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26일 언양알프스 시장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스크리닝 및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악화 등으로 경제적인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신건강 스크리닝으로 우울 및 자살위험군을 조기 발굴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선별하고, 마음안심버스에서 심리 지원과 상담을 제공해 정신건강 회복과 안정을 돕는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