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소식] '성묘 편의 제공' 22일까지 지역임도 한시 개방 등
[울주소식] '성묘 편의 제공' 22일까지 지역임도 한시 개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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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청 전경.
울주군청 전경.

[서울파이낸스 (울주) 조하연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추석을 맞아 벌초 등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22일까지 지역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울주군은 임도 관리상황을 고려해 차량 통행에 지장이 없는 임도를 개방할 예정이며, 통행에 위험이 예상되는 구간은 개방에서 제외한다.

아울러 성묘객, 등산객 등 이용객의 쾌적한 임도 통행을 위해 48개 노선에 대해 풀베기 작업을 완료했다.

또 임도 주변 잡관목 제거, 노면 보수, 측구 정비 등 지속적인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16일·18일 생활폐기물 정상 수거

울주군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오는 16일과 18일 생활폐기물을 정상 수거한다고 12일 밝혔다.

울주군은 오는 14~18일 추석 연휴 동안 생활폐기물의 적체를 예방하기 위해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을 수립했다. 상황근무반, 기동청소반, 명절 특별근무반을 운영한다.

수거 차량과 환경공무직으로 구성된 기동청소반과 명절 특별근무반은 상습투기 우려 지역을 수시로 확인하고, 기동 수거를 실시해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는 16일과 18일 생활폐기물을 정상적으로 수거하며, 배출 시간은 수거일 전날 오후 8시부터 수거 당일 새벽 2시까지다.

◇울주세계시민교육 어린이 환경교육뮤지컬 개최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28일과 다음달 5일 울주 세계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어린이 환경교육뮤지컬 '어서와 물신령은 처음이지?'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가 지구온난화와 환경오염 등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친환경적인 행동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동화 '금도끼 은도끼'를 뮤지컬로 각색해 아이들이 환경에 대해 재미있고 친숙하게 다가가고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 울주군청 알프스홀, 다음달 5일 오전 10시 30분 온양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

관람 신청은 울주평생학습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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