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공영주차장 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186기 설치 완료
부산시설공단, 공영주차장 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186기 설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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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시설공단)
(사진=부산시설공단)

[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부산시설공단이 부산시내 54개소를 대상으로한 공영주차장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확대사업을 지난 19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22년 7월부터 단계별(1~2단계)로 진행한 이 사업은 기존 충전시설 25기에 추가로 161기를 설치하여, 마침내 올 4월 총 186기의 충전시설을 갖추게 된 것.

이 사업은 부산시가 공영주차장내 부지를 제공하며 임대료를 받고, 사업자는 충전기를 무상설치하는 대신 충전수입을 가져가는 비예산 공모사업방식으로 진행됐다.

1단계 사업은 지난 2023년 5월, 공영주차장 12개소에 초급속 충전기를 포함한 충전시설 41기가 설치완설됐다.

이어진 2단계 사업으로 공영주차장 43개소에 충전기 120기를 금년 4월 설치를 마쳐 총 161기를 확대 설치했다.

기존 25기를 포함하면 총 186기의 충전시설이 설치되어 관련법령에 따른 설치기준(주차면수 2%이상 146기)을 충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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