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중대재해 비상 대응 훈련 실시
이스타항공, 중대재해 비상 대응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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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김포국제공항 공장동에서 이스타항공 임직원과 공항소방구조대가 중대산업재해 발생에 대비 중대재해 비상 대응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이스타항공)
지난 25일 김포국제공항 공장동에서 이스타항공 임직원과 공항소방구조대가 중대산업재해 발생에 대비 중대재해 비상 대응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이스타항공)

[서울파이낸스 김수현 기자] 이스타항공은 지난 25일 김포국제공항 공장동에서 공항소방구조대와 함께 '2024년 상반기 중대재해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대재해 비상 대응 훈련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에 따라 반기별로 연 2회 정기 시행되며, 다양한 사고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이스타항공 정비본부와 산업안전보건파트 등 임직원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기 타이어교체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상황을 가정해 이루어졌다.

훈련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상황 인지 △구조 신고 △사고 내용 전파 △응급 처치 △구급대 인계 순으로, 실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이뤄져야 하는 초기 대응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훈련 과정을 영상 자료로 제작해 훈련에 참여하지 못한 임직원을 위한 교육 교보재로 활용하며,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법을 전파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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